가격 이상으로 질 좋은 고데기
첫 입문을 보다나 봉고데기 40으로 했는데 사용하기 정말 편했음. 머리 길고 숱도 많은데 40으로 하면 자연스럽고 예쁜컬이 나옴.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었지만 봉고데기가 처음이면 돈 좀 주고 괜찮은거 살만 함. 오래 쓰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고. 4년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도 열 몇 초면 오르고 잔고장난 적 한 번도 없음.
보다나는 사용자가 정말 편리하게 만드는데 초반에 서툴게 하는데도 데인 적이 없을 정도로 사용자를 배려해 만듬. 오히려 몇년 사용하고 영상보고 딴짓하다가 다쳤을 정도? 봉고데기 초반에는 감이 안잡혀도 2주~한 달만 꾸준히 사용하면 방향 의식하고 돌리던 내가 손이 버릇처럼 움직이게 됨. 뇌보다 손이 더 빠르게 회전하고 이 방향 맞나..? 아 맞네 맞아 이러고 있음.
집게 힘이 좀 강한 편이라 머리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컬도 만족스러움. 머리 몇가닥이 가끔 끼긴 하는데 집게가 허술해서 머리 놓치고 컬 안나오는 것보다는 나음. 무엇보다 코팅이 아직도 끄떡없음. 타 고데기에 비해 머리 손상도 현저히 적음. 꼬리 선은 360도 돌아가서 선이 꼬여서 세워놓은 고데기가 넘어진다거나 하는 일이 없었고 그래서 편했음. 받침대도 고무인데 튼튼하고 아직도 헐거워진 적이 없음. 그리고 아침에 바쁠 때.. 깜빡하고 켜두고 나가거나 방치해도 일정시간 지나면 알아서 꺼줌.
소소한 사용자 배려가 참 좋고 가격만큼, 그 이상으로도 질 좋은 제품인 것 같음. 정말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제품임.
재구매 의사는 당연히 있는데 단종이라니?
나름 보다나의 베스트셀러였다고 생각하는데... ㅜ
이 리뷰는 2022.08.1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