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두피에 열이 많고 머리카락이 얇은 저는 여름이 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지루성 두피염이 올라 옵니다. 머리가 가렵거나 뾰루지가 올라왔을 때, 저도 모르게 긁어서 딱지가 생겼을 때 저녁에 머리 감고 사용했어요. 주둥이 부분이 머리카락 틈 사이사이 도포하기 쉽게 되어 있었고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만 잘못 조준하면 목 뒤나 얼굴로 흘러서 바로바로 닦아줘야해요. 냄새는 허브향이 나는데, 좋은 허브향 보다는 약간 한방 느낌 나는 허브향이 강해요. 쿨링감 덕분에 바르고 나면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 있었고, 하루 자고 일어나면 간지러웠던 부분이 많이 가라 앉았어요. 저는 매일 사용했던 게 아니라 증상이 나타날 때만 사용했던 거라서 되게 오랫동안 사용했어요. 6개월 넘게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매일 매일 사용하는 용도라면 가격이 비싸지만, 증상이 있을 때나 일주일에 한 두번 사용하는 용도라면 용량도 넉넉하고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가격도 저렴해져서 꾸준히 사용할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