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가 되고 싶다면
시원한 남자 스킨향 같은 베이스에
톡 쏘는 듯한 스파이시함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향수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우디함이 깔리면서
좀 부드러워지는 느낌이고요.
상쾌하지만, 가볍지는 않은 향수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소바쥬의 광고모델
조니뎁의 와일드함이 잘 어울린달까,
댄디하고 차분한 남성보다는
상!남!자!의 느낌입니다.
그래도 진짜 상남자가 이 향수를 뿌리면
이미지가 너무 세 보일 것 같고,
(그러면 섹시한 조니뎁이 아닌,
가정폭력범 조니뎁의 이미지가... ㅜㅜ)
포멀한 수트를 입은 살짝 근육질인 남성이
셔츠 단추를 살짝 풀고 이 향수를 뿌린다면
남성성 어필이 팍팍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우리나라에선 주지훈이 광고하던데,
광고 이미지가 찰떡인 것도 같고요.
어린 느낌은 아니고, 30대부터 뿌리면 좋을 것 같아요.
오드뚜왈렛임에도 발향력과 지속력도
상당히 강한 향수라,
남편이 아침 출근 전 뿌리고 나갔는데
퇴근 후에도 잔향이 은은하게 남아있었어요.
남편도 자주 안 뿌려도 지속력 정말 길다고 좋아하더군요.
인기가 많은 것이 이해될 법한 향수입니다.
이 리뷰는 2022.03.1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