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평점 : ❤❤❤
한 때 겟잇뷰티자만 붙어도 매진행렬을 이루던 그 시절에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향수' 부문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향수입니다. 이 수식어 자체가 워낙 호기심을 돋우기도 하고, 또 대체불가재능 패션천재 마크 제이콥스가 만든 향수라서 더더욱 궁금했었던 향수인데요... 한 병을 다 써낸 저의 평점은 별 세개에요ㅜㅜ
달큰하기도 하고 꽃향기같기도 하고 강한 향의 화려한 향수에요. 근데 우아하거나 상큼하지는 않고요... 이미지하자면 딱 오롤라 케이스같은 향이에요. 왠지 모르게 로리타가 연상되기도 하구요~
기대치가 워낙 높았어서 그런지, 쓰면서 그냥 아 남자들은 이런 향을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던 향수, 가방 안에 넣어두고, 데이트 하러갈 때 향수뿌리는 거 깜빡 했으면 맘편히 뿌렸던 향수에요.
재구매 의사는 없구요, 한번쯤은 써볼만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