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긴 하지만 갈수록 귀찮음
#내돈내산
6~7년 전쯤 사서 1주일에 한 번쯤 사용했어요.
올영에서 샀는데 스패츌라도 동봉되어 있더라구요. 스패츌라 팁이 실리콘으로 되어있는데 씻어서 쓰기 간편하고, 위생적이었어요.
세안하고 이걸 입술을 포함한 얼굴, 목에 올려놓고 30~1시간 정도 놔둬요. 입술이 지금보다도 한참 건조했을 때라 입술 아주 안쪽은 피해서 올려놓으면 촉촉하니 좋더라구요. 꿀 성분이어서 그런지 입에 조금 들어가더라도 달콤하니 괜찮았어요. 그렇다고 일부러 낼름거리며 먹어버리면 당연히 안 되겠지만요..ㅋㅎㅎ 향도 은은하고 달달한 꿀향이라 좋았어요. 물로 씻어낼 때 좀 미끈질척하니 아주 쉽게 씻겨나진 않지만 또 너무 어렵지도 않아요.
수분감, 보습감도 있고(물론 악건성피부인 저는 토너랑 크림도 발라줬어요) 향도 좋으나.. 일단 가격이 정말 비싼 편이고 올려놓고 방치해놨다가 씻어내는 게 갈수록 귀찮고 삶이 바빠지면서 이걸 할 시간이 없더군요. 그래도 뽕은 뽑아야하니 1시간 놔두는데 다시 헹궈내고 뭐하고 나면 잘 시간이 너무 줄어듦ㅠㅠ 한 2~3통 사서 쓰고 그 후로부턴 걍 안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