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립스 십년 정도 사용 중입니다. (물론 다른 립제품들도 같이 사용 중이지만) 짐승같은 용량, 준수한 보습력, 부담스럽지 않은 장미향이 이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기다가 약간의 색이 들어가 있는 여기저기 종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립제품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는 거의 최상이에요.
다만 만점이 아닌 이유는 립 테라피라는 이름에 비해 치료면에서의 효과는 그닥이기 때문. 주기적으로 한 번씩 입술이 붓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 그 때 이거 발라봤지만 별 효능이 없었습니다. 일반 바세린도 그렇지만 이 제품도 촉촉하게 보습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말 그대로 느낌일 뿐 그냥 입술에 기름막 덧 씌우는 정도인 제품입니다. 다만 입술상태가 더 좋아지지는 않아도 현상유지 정도는 충분히 해줍니다. 이래저래 구매한다고 손해보거나 후회하지는 않을 만한 정도의 성능과 용량, 가성비는 보장합니다.
이 리뷰는 2019.06.2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