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데, 쿠션 위주로만 쓰다가 간만에 비비 유형의 제품 사용해봤어요. 자차 지수도 있고 해서 잠깐 가벼운 외출할 때 슥슥 바르기 좋을거 같아서요 ㅎㅎ
우선 컬러는 비비 특유의 잿빛 컬러가 아니고 거의 파데랑 비슷한 컬러감이에요. 그런데 약-간 어두운 느낌. 17-21호 파데를 즐겨쓰는 저에겐 약간 탁한 느낌의 컬러였어요. 실제 펴바르면 커버가 강한게 아니라서 아주 어둡진 않은데, 막 화사한 느낌은 안나요.
커버력은 중간정도? 파데나 쿠션만큼은 절대 안되는데 톤업크림보단 좀 더 되고... 소량만 사용하면 아예 안바른거보단 낫지만 화장한 느낌은 아닌... 쌩얼인척 할수 있는 그런 느낌 뭔지 아시죠 ㅋㅋ
이거 살짝 바르고 눈썹만 좀 그리고 컬러립밤 바르면 아주 가벼운 메이크업 가능해요.
다만 제형이 촉촉해서인지 지성피부인 저에겐 사용 1-2시간 만에 좀 기름이 돌면서 지워지는 느낌이라, 지속력이 아주 좋다곤 볼수 없었어요. 그리고 무너짐이 예쁘지 않아서, 잠깐 외출시엔 괜찮지만 하루종일 밖에 있어야 할 때는 손이 가지 않을거 같아요.
화장을 자주 안하시고, 풀메를 하지 않는 분들이 가볍게 보정하는 용으로는 추천드려요. 저처럼 거의 데일리로 화장을 하는 분들에게는 주말 짧은 외출용이라 강추까진 아닙니다~ 지성보다는 중복합성, 건성에게 추천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