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로 끝내는 싱글 섀도우
🙂 앤티크 로즈: 쿨톤을 위한 음영 섀도우로 보았으나 실제 팬 발색과 피부 위에서의 발색이 선연하게 다른 섀도우입니다. 단독 사용시 부담없는 음영감으로 화사한 핑크가 아니라 살짝 톤 다운된 붉은 기가 섞인 로즈 브라운 정도로 보입니다. 발색이 다소 뮤트한 컬러에 가까워서 웜, 쿨을 크게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2.5g으로 넉넉한 용량에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넓은 사각형 케이스인데요. 가격 대비 용량이 많고 퀄리티가 좋아서 팔레트가 아닌 단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값어치를 다합니다. 메이크업에 많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되도록 간단하게 끝내는 타입이라면 데일리로 좋은 섀도우입니다. 쌍꺼풀 라인과 삼각존에 살짝 그어주면 분위기 여신 그 자체! 👍🏻
음영계의 양대산맥 같은 로라메르시에의 ‘진저’가 흰기가 많이 섞여서 쌓을 수록 맑게 올라온다면, 바비브라운의 ‘앤티크 로즈’는 흰기는 없고 쌓으면 쌓을 수록 은근히 탁하게 올라오는 편입니다. 그래도 텁텁해보이지는 않고 눈매를 그윽하게 연출합니다. 혹시 미샤의 ‘로즈폼폼’과 비슷하지 않을까 고민했으나 실제 발색을 비교해보니 ‘로즈폼폼’이 좀더 핑크기가 강하고 쉬머해서 전혀 다르니 mlbb를 가까이 하지 않는 웜톤도 발색 테스트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2023.01.12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