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입니다.
제품을 배송 받은 후 상세한 리뷰를 위해 약 열흘 가량 제품을 사용해본 후 리뷰 작성 마지막 날 느낀 바를 최대한 자세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러명: 매트핑크
-사용자 피부: 밝은 피부톤, 핑크색이 아주 잘 받음, 입술 각질 없는 편, 하지만 입술 건조함을 잘 느끼는 립밤성애자.
-사용자가 선호하는 립 제품: 평소 유리알같이 탱!글!탱!글한 립제품 선호 (ex.입생로랑 틴트, 클라란스 립오일, 디올 립밤 핑크 컬러, 디올 맥시마이저), 핑크색이 잘 받아 모든 핑크 립 컬러를 사랑함, 립밤성애자 답게 매트한 립제품을 선호하지 않음.
-용기: 용기는 기존에 보았던 디올 핑크 립밤이랑 같아요. 핑크색 플라스틱 외관에 은색 본통. 은색 본통 꼬리에는 CD라고 브랜드명을 낭낭히 표시해주고 있구여.. 부피가 어느정도 차지하지만 어느정도 키치하면서 어느정도 고급스러워서 취향을 타지 않을 케이스에요. 어느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선물해줘도 무난하게 좋아할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향: 립 제품에서 향이 강하게 나면 처음에는 확 끌릴 수 있겠지만, 계속 맡다 보면 질리고 어쩔땐 역겹기까지 해요. 하지만 이 제품은 꽃향이 정말 은은하게 납니다. 완벽하게 무향이거나 옛날 립스틱의 그 기름 냄새..?가 나면 또 싫은데 그 중간을 완벽히 타고 있어요 ㅎㅎ 좋아요 냄새 킁킁 은은한 꽃향!
-컬러: 제가 받은 색상은 매트핑크에요. 바비인형들이 바르고 있는 그 뽀얗고 하얀 연핑크색, 바로 그 딸기우유 컬러입니다. 저는 모델 캔디스가 종종 바르고 다니는 흰끼가 섞인 연하디 연한 핑크를 몇개월간 찾아 헤맸는데요, 원하는걸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매트핑크는 제가 찾던 그 컬러! 흰끼가 섞인 청순하고 내추럴한 연핑크! 캔디스같은 미국 언니들이 섹시하지만 청순하게 갓 이불에서 나온 것 처럼 바르는 그 컬러!랑 똑같아요. 이런 흰끼 섞인 컬러는 잘못 바르면.. 흡.. 조퇴 프리패스상 되잖아요. 그런데 이 매트핑크는 기존 핑크 제품이 입술의 온도에 따라 변하는 제품이어서 그런지 흰끼가 섞였어도 적당히 입술의 색깔을 찾아서 변하게 합니다아....!! 예뻐요 예뻐 ..!! 저의 취향을 저격하는 색이었습니다.
-제품력: 이름이 "매트"핑크입니다. 건조한 입술을 가지고 있어 립밤이 어느 주머니에나 들어 있는, 안 써본 립밤이 없는 립밤성애자로선 매트 립제품은 항상 기피했었는데요. 이 매트핑크는 립밤 베이스로 나온 제품이어서 그런지 뽀송하면서도 촉촉해요. 마치 프라이머를 입술에 바른 느낌?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옥수수 전분이 입에 싹 씌워져 보호막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침 제가 이 때 입술 각질이 훌떡 벗겨져서 최악의 상태였는데요, 번떡이고 꾸덕한 립밤 못지 않게 입술을 잘 진정시켜 주더라구요..
-총평: 저로선 이 립밤의 컬러, 향, 보습감 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매트핑크의 흰 컬러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점, 또 가격대가 이 양에 비해 너무 높다는 점(기존에 핑크 제품을 쓸 때에도 몇 달이면 금방 다 쓰더라구요.)등을 다 생각해서 짱짱이 아닌 굿굿을 드리는 바입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더라도, 컬러감은 참 예뻐요.. 저 같은 경우엔 라즈베리빛 볼터치를 약간 강하게 준 후에 이 립을 발라도 이뻤고, 하얀색 코트에 하얗게 베이스를 바르고 이 립을 바르면 청순을 넘어 청승맞아보여 좋았습니다.. 후후.. 그 느낌을 찾던 분들은 한 번 테스트 해 보세요 여러분..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