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사용의 새로운 경지에 이를 수 있도록 해 줬던 제품이에요.
예전에는 스틱형을 슥슥 바르는 수준에 그쳤고 그런 식으로는 메마르고 갈라지고 트는 입술이 전혀 해결되지 않길래 오랫동안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을 쓰게 되면서부터는 입술 상태가 몰라보게 좋아졌어요.
양이 많고 단지형이라 부담없이 듬뿍 떠내서, 정말 입술이 마를 틈 없을 만큼 자주 발라줬더니 한여름에도 갈라져서 피를 보던 입술이 한 2주 정도만에 매끈해졌어요. 가을이나 겨울에도 갈라지지 않게 됐구요.
촉촉하면서 금방 날아가지도 않는데 끈적이지 않고 비슷한 성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쫀쫀한 느낌도 있어요. 단종됐는지 더 이상 구할 수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에요.
이 리뷰는 2021.05.1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