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모두들 이 제품은 써 봤을 것 같음. 특유의 달달한 딸기향이 나는데, 약간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 것 같은 그런 인공적이고 달달한 딸기향인데 아쉽게도 나에게는 불호였음. 저 향 자체가 점점 거북하고 역하게 느껴지면서 거슬렸음.
색깔이 들어있어서 바르면 입술이 립스틱 바른것만큼은 아니더라도 은근 붉어진다. 한창 사춘기때는 대놓고 화장을 하지 못했더라도 다들 한번쯤은 립스틱 대용으로 이 립밤을 사용해 본 추억이 있을 듯.
그리고 왜인지는 진짜 의문인데 펄이 약간 함유되어 있다. 펄만 없었어도 좀 맑은 느낌으로 발색되는 느낌이 있었을 텐데 니베아는 무슨 이유로 펄을 넣기로 결정했는지 궁금하다.
역시 색깔없는 니베아 립밤과 비교해서는 보습력은 그닥 별로였고 시간이 지나면 묘하게 메마르는 느낌에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찌꺼기같이 낀다 ;
그때도 몇번 사용하고 말았고 끝끝내 전부 사용하지 못한 제품이다. 물론 지금도 구매의향은 전혀 없음
이 리뷰는 2022.09.0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