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스 허그레이어 러브는 뽀얗고 맑은 색감이 완전 제스타일 이라서 이벤트 당첨되길 바랬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사용해봤어요 얼굴에 얹었을 때 피부가 엄청 깨끗해 보여서 요즘 외출할 때 무조건 챙기는 최애템이에요 ㅎㅎ 평소에 이런 블러셔나 섀도우를 쓰면 텁텁하게 흰끼만 둥둥 떠서 피부가 더 지저분해 보이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 기가 올라와 얼룩덜룩해지기 일쑤였거든요 ㅠㅠ 근데 이건 제 피부 톤이랑 부드럽게 어우러지면서 맑게 생기를 채워주니까 볼 때마다 뽀용뽀용 느낌이 장난 아니에요오
특히 쓸 때마다 느껴지는데 그 장점이 뭐냐면 케이스가 엄청 단단하고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점인데요. 어떤 제품들은 파우치에 넣고 다니다 보면 뚜껑이 헐거워져서 열리거나 슥 떨어뜨리면 바로 깨져서 가방 안이 엉망진창이 되자나요 ㅠㅠ 근데 이건 만져보면 플라스틱 자체가 묵직하고 견고해서 내구성이 진짜 좋은 게 느껴져요.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그립감도 되게 안정적이라 화장대에서나 밖에서나 쓸 때 마음에 안정감이 든달까... 쓰면 쓸수록 되게 탄탄하게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제형도 가루 날림이 거의 없이 맑게 쌓이는 텍스처라 곰손이 대충 발라도 실패가 없어요. 입자가 엄청 고와서 브러시로 쓸어도 훌훌 날아다니지 않고 피부 요철이나 모공 사이를 매끄럽게 메워주듯 싹 밀착되더라구요. 그 진짜 완전 부드러운 파우더 만지는 것처럼 진짜 부드럽고 가루날림 거의 진짜 없다고 보시면 돼요. 허그레이어 러브 특유의 그 딸기우유 섞인 뽀얀 핑크 감성이 텁텁함 없이 투명하게 레이어링 되니까, 한 두 번 가볍게 쓸어주면 은은한 느낌이고 서너 번 덧발라도 과해지지 않고 수채화처럼 맑게 올라와서 볼이 되게 이뻐 보여요오
패키지 디자인도 힌스만의 그 감각적이고 깔끔한 무드가 잘 살아있어서 그냥 화장대에 올려두기만 해도 기분이 조크든요. 성분도 순한 편인지 하루 종일 바르고 돌아다녀도 볼 주변이 간지럽거나 붉게 트러블 올라오는 거 전혀 없이 편안하게 잘 맞아서 안심하고 쓰고 잇어요. 여름에 파우더 블러셔 애용하는 편인데 너무 만족!!! 유분이랑 엉겨 붙어서 지저분하게 뭉치거나 다크닝 오는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처음 화사했던 색감이 깨끗하게 유지되는 게 진짜 만족스러워요 색감도 진한편이 아니고 레이어링 해주기 좋은 발색이에요. 내장 된 브러시도 정말 부드러워서 놀랏어요 사선으로 되어있는 점도 맘에 들었어요!!!
맨날 색 조합 고민하느라 이것저것 덧바르다 화장 텁텁해지기 일쑤였는데, 이건 그냥 하나만 슥 발라줘도 얼굴 안색이 확 살아나니까 손이 갈 수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지속력도 기대 이상이라 아침에 바르고 나가서 밤 늦게 집에 들어올 때까지 지저분하게 날아가는 거 없이 예쁘게 붙어있어서 좋아요!! 흰끼 섞인 맑고 뽀얀 생기 연출하고 싶으신 분들 딸기우유 블러셔 찾으셨던 분들은 이거 한번 써보시면 되게 유용하게 잘 쓰실 것 같아요!!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