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알로에 나무를 집에서 키웠었는데, 햇볕에 피부가 타다 못해 까지면 하나씩 잘라서 문지르고 그랬거던요.. 그게 참 끈적여서 치료(?) 차원에서 바르는 거였긴 하지만 느낌이 참 별로였는데, 그때 그 실제 알로에 나무보다 끈적임이 더해요. 진짜 저 세상 끈적임이라 얼굴에 붙일 때도 약간 애먹었네요 점성 때문에 붙이고 뭔 짓을 해도 안 떨어지긴 하지만 아래로는 줄줄 흘러내려요 보습력은 좋아서 10-20분만 하고 떼어내기 조금 아깝.. 그래서 30분 넘게 했는데도 촉촉〰️ 피부결 개선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데, 팩 떼어낸 후에 끈적임이 너무 심해서 페이셜 크림 바를 때도 좀 번거로웠을 정도예요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제형 때문에 구매해서 사용할 것 같진 않네요ㅠ 무조건 나이트 케어용이에요 아침에 하면 대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