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디아 블루 진정 판테놀 1% 클렌징밀크
제품을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후기예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세안하고 나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당기는 느낌이 있어서, 자극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렌저를 찾던 중 사용해봤어요.
좋았던 점
1. 자극감 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며칠 사용해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특별히 자극적인 느낌이 없다는 거였어요.
세안할 때 따갑거나 피부가 뻣뻣하게 당기는 느낌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순하고 무난한 사용감이었어요.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데일리 클렌저로 괜찮았어요.
2. 밀크 제형이라 롤링할 때 부드러워요.
부드러운 밀크 타입이라 얼굴에 올려서 롤링할 때 마찰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거품이 나는 클렌저와는 확실히 다른 사용감인데,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클렌징되는 느낌이라 자극적인 세안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3. 판테놀 1%가 들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클렌징 제품은 세정력도 중요하지만 너무 강하게 씻어내면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는 게 신경 쓰이는데, 판테놀 1%가 함유되어 있어서 세안 단계부터 피부를 너무 건조하게 만들지 않도록 신경 쓴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실제로 사용했을 때도 세안 후 피부가 확 당기거나 장벽이 무너진 듯한 건조함보다는 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물론 클렌저 하나만으로 피부 장벽을 지켜준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세안 후 피부 컨디션이 무너지지 않게 부드럽게 씻어내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
4. 세안 후에도 너무 뽀득하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뽀득뽀득한 세안감보다는 세안 후에도 피부가 편안한 걸 선호하는데, 물로 헹군 후에도 피부가 지나치게 당기지 않았어요.
특히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세안 직후 피부가 바로 건조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느낌이 덜해서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
촉촉하고 부드러운 클렌징에 초점을 둔 제품이라 뽀득뽀득하고 개운한 세안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저는 오히려 이런 사용감이 마음에 들었지만, 세안 후 완전히 산뜻하고 뽀득한 마무리를 선호한다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또 진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우는 용도보다는 가벼운 메이크업이나 데일리 클렌징용으로 사용하는 게 더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