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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처음 인상과 사용 이후의 괴리가 좀 있어요ㅋㅋ 같은 라인 샴푸와 똑같은 결임..
20%나 들어간 꿀과 실리콘 성분과 피막형성제 같은 게 결합돼 머리에 묵직하니 남을 것만 같은데, 설명대로 물기를 어느 정도 짜낸 머리 위에 도포하면 형체 없이 샤르르 녹아서 섞여들어요. 뭔가를 발랐다는 느낌조차 안 들음 물성 자체가 수성인듯..?
그 뒤 스크런치를 충분히 해 주고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면 유연한 마무리에 실리콘이 즉각적으로 만드는 차분함이 남아요.
근데 cgm러(다공성, 숱은 많은데 동양인치고 정말정말 가는 모발, 2b~2c사이의 곱슬)로서 실리콘 트리트먼트는 컬 형성도 방해하고.. 스타일링 없이 생으로 가면 건조 직후 좀 차분한듯 하다 좀 시간이 지나면 컬패턴이 다 망가진채 부풀기만 하기 때문에 다시 찾을 일은 없을듯!
요새 더워서 쭉 번헤어를 하는 중이라 그냥저냥 잘 쓰고 있습니다ㅋㅋ 베이비헤어할 잔머리마저 부풀려서 가닥 잡는데 차질이 생기긴 했음..
이 제품 자체의 문제는 아니에요 실리콘 든 트리트먼트 쓰면 나타나는 공통적인 결과임ㅎㅎ
이 리뷰는 2026.08.0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