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자연스런 컬러감이 최고에요!
보통 광택감이 강한 제품들은 어플리케이터가 지나갈 때 꾸덕꾸덕하고 무겁게 밀리는 느낌이 있는데 노에트 하입 립 플럼퍼는 입술 체온에 부드럽게 스르륵 녹아내리면서 실크 슬립을 입술에 얹는 것처럼 매끄럽고 부드럽게 발리고요. 끈적함은 싹 빼고 쫀쫀함만 남긴 텍스처라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맞부딪쳐도 불쾌하게 쩍쩍 달라붙는 느낌이 전혀 없고, 팁 자체도 입술 곡면에 맞춰 각도가 살짝 꺾여 있어서 거울을 보지 않고 대충 슥슥 발라도 균일하고 투명하게 예쁜 립을 연출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맨입술에 노에트 하입 립 플럼퍼 03 웜앤퍼지를 팁으로 슥 도포하고 나면, 10~20초 뒤부터 은은하고 상쾌한 쿨링감이 쏴아아 퍼지니까, 입술 온도를 싹 낮춰주면서 리프레시되는 기분이 드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입술이 팽팽하게 리프팅되는 느낌이 들어, 제 원래 입술 두께보다 훨씬 도톰하고 입체적으로 볼륨감이 차오르는 게 눈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웜앤퍼지의 컬러감이 예술인 게, 여러 번 덧발라도 탁하게 텁텁해지는 게 아니라 투명하게 쌓여 저의 원래 입술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맑고 생기 가득한 살구빛 코랄 메이크업이 완성되어 대만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