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노즈 제품을 유투브에서 보고 침만 뚝뚝 흘리다가 한국 런칭이 되어 공홈에서 막 쓸어담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03. 발레튜튜이고요 케이스도 예뻤지만 내부의 차르르한 광택이 있는 코랄 핑크 빛깔의 토끼 두마리가 있는 양각도 너무 소중했습니다. 처음에 클리니크 블러셔를 처음 대할 때 만큼이나 경이로웠죠.
그런데 첫 번째 사용하기도 전에 화장대에서 바닥으로 한 번 떨어뜨리고 깜짝 놀라 열어보니 힛팬에서 세로로 절반이 떨어져나왔더라고요. 어렵게 원상태 비슷하게 끌어모아 손으로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ㅜㅜ. 그래서 양각이 희미해졌습니다.
발색 잘 되고 유분도 잘 눌러주는데 이렇게 된 이상 자주 쓰려고 항시 화장대 위에 놓아두고 자주 쓰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