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로션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 촉촉 그린티 수분 로션'에서 리뉴얼되어 새로 출시된 제품이더라고요. 직접 발라보니 로션 특유의 답답함이나 유분기 겉도는 느낌이 전혀 없고, 텍스처가 정말 부드럽고 가볍게 펴 발라져서 첫 사용감부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전통 발효 녹차인 '청태전' 성분을 담아내서 두드려 바를수록 수분 밀도를 꽉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요. 세안 후 토너로 결을 정돈한 뒤 이 로션을 부드럽게 흡수시켜 주면, 피부 겉은 산뜻하게 마무리되면서도 피부 속은 수분과 영양이 아주 알차게 차오르는 게 느껴집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 변화가 심할 때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푸석해지기 쉬운데, 인위적인 유분막이 아니라 맑은 수분 공급과 깊은 보습을 더해줘서 하루 종일 당김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피부 상태가 유지돼요. 밀도 있게 수분을 채워주니까 밀림 현상도 없어서 아침에 메이크업하기 전에 바르는 데일리 로션으로도 완전 찰떡입니다.
수분로션 카테고리 4위, 토니모리 브랜드 내 10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직접 써보니까 제대로 알 것 같습니다.
저처럼 유분기 많은 무거운 크림이나 로션이 부담스러우신 분들, 속건조를 꽉 잡아주는 산뜻하고 순한 수분 밀도 로션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