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고 촉촉한 가성비 수분크림
엄마가 사용하시던 공스킨 수분크림을 저도 함께 발라보게 됐어요
처음 사용할 때 손에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넉넉하게 짰는데 뚜껑을 닫으려고 손을 움직이는 순간 크림이 바닥으로 툭 떨어져 조금 당황했어요
다시 한 번 같은 양을 짰는데 또 흘러내려서 그다음부터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만 먼저 짜고 바로 뚜껑을 닫은 뒤 사용했어요
생각보다 제형이 부드럽고 흘러내리기 쉬운 편이라 처음 사용할 때는 양을 조금씩 덜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수분크림답게 피부에 바르는 순간 촉촉하게 펴 발렸고 보습감도 충분하게 느껴졌어요
마무리감은 약간의 유분감이 남는 편이라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더 잘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어요
반대로 한여름 지성 피부라면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건성 피부는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봄과 가을에는 특히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제형은 촉촉하지만 끈적임은 거의 없었고 무향이라 향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저는 민감한 피부에 트러블도 잘 생기는 편인데 사용하면서 특별한 자극이나 트러블은 느끼지 않았어요
순한 사용감이라 예민한 피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가격도 부담이 적은 편이라 데일리 수분크림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느꼈어요
다만 유분감이 있는 제형이라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짜기보다는 조금씩 덜어 바르는 것을 추천드려요
양 조절이 조금 어려운 점은 아쉬웠지만 가격과 순한 사용감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이 리뷰는 2026.07.1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