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옛날 파우더라는게 느껴져요.
모공 요청 잘 막긴합니다. 피부표현도 완전 보송보송해요. 근데 답답합니다ㅎ 딱 5년전에 썼으면 괜찮다고 느꼈을 파우더에요. 요즘은 유행하는 피부표현이 일단 풀커버가 아니기도 하고 좀 많이 답답하다 느껴서 앗사리 파데를 얇게 깔고 얘로 두께감을 주거나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근데 반전으로 저는 그렇게 사용 자체는 잘하고있습니다ㅋㅋㅋ 물론 파데가 두꺼워지면 바로 티가 나는건 좀 조심해야하지만요
처음 화장할 때 보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봤을때가 더 괜찮음
베이스 다 마치고 브러쉬로 살짝 올렸는데도 들뜨고 지저분해 보이는 곳이 군데군데 있었음
파우더 자체에 색이 들어가있어서 허옇게 올라가는 부분이 있음
시간 지나고 나서 보니까 기름기가 올라오면서 >처음보단< 자연스럽게 어우러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지...개인적으로 손이 잘 가진않음
자연스러운 느낌보단 기름기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대신 피부 표현이 두꺼워 보일수도 있음
퍼프로 바르면 텁텁한 느낌이라 브러쉬로 살살 바르는게 나았음
많이 바이럴된 제품이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이 다 좋다고 많이들 얘기해서 저도 일본가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써봤는데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좀 많이 실망했어요 볼쪽이나 이마 같은 넓은곳은 피부표현이 이쁘게 잘 올라가는데 코옆에 진짜 너무 떠요…. 퍼프가 문제인건지 아님 파우더 자체가 두껍게 올라가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되게 두껍게 올라가요 그래서 그런가 아무리 기초를 열심히 해도 코옆은 무조건 뜨더라구요… 볼이랑 이마도 처음엔 정말 피부표현이 이쁜데 시간이 지날수록 각질부각 심해지고 떠요 땀에도 잘 안무너진다 하는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집에서 셀카찍는용..?으로 추천해요 바른직후에는 피부표현 정말 이뻐요!
그런말이 있지 않던가요...
삶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딱 그 말에 걸맞는 파우더입니다
정말 철학적인 친구에요
쿠션거울같은 거울로 보는게 아닌이상 본인이 아니면 피부가 정말 너무너무 예뻐보입니다
근데 쿠션거울로 보면 주름과 모공에 정말 많이 껴있는것과 반죽된것을 볼수가 있어요...
없는 주름을 만들어주는데 겉촉속바 파우더의 정석이십니다
아 ... 모르겠어요 진짜 별로다 싶어서 절대 안사야지 하는데 또 계속 사게되는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