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광채 표현에 찰떡인 워터퍼프
다이소에서 워터퍼프 유명하길래 궁금해서 써봤는데 생각보다더더 괜찮아서 놀랐어요!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퍼프처럼 보이는데 물에 충분히 적신 다음 꾹 짜주면 퍼프가 통통하게 커지면서 엄청 말랑말랑하고 쫀쫀해져요. 물 먹이기 전이랑 후랑 촉감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
베이스를 묻혀서 피부에 톡톡 두드려주면 퍼프가 폭신하게 눌리면서 베이스를 얇고 고르게 펴발라줘요 일반 퍼프로 바를 때보다 확실히 촉촉하게 밀착되는 느낌이고, 두드릴수록 피부에 착 붙으면서 자연스러운 물광이 올라와서 피부 표현이 훨씬 예쁘게 마무리됐어요 ✨
특히 건조하게 뜨는 날에 사용하면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베이스가 두껍게 올라가는 느낌도 적고, 피부결을 따라 촘촘하게두드려주면 모공이나 요철도 한층 매끈하게 정돈되는 느낌! 물을 머금고 있어서 그런지 사용할 때 살짝 시원한 느낌도 있어서 여름에 쓰기에도 좋았어요
다만 물을 먹이면 퍼프 크기가 꽤 커져서 얼굴 전체를 빠르게 두드리기에는 좋은데, 코 옆이나 눈 밑처럼 좁은 부위를 세밀하게 터치하기에는 조금 불편했어요 이런 부분은 퍼프 모서리를 활용하거나 작은 퍼프를 같이 사용하면 훨씬 편할 듯 !
+ 워터퍼프라 사용 후에는 세척하고 충분히 건조해주는 게 중요한데 약간 귀찮긴함 .. 이 퍼프의 단점이 아니라 그냥 이런 제품들의 단점 ••
그래도 1,000원이라는 가격 생각하면 부담 없이 써보기 좋고, 촉촉한 물광 베이스 좋아한다면 한 번쯤 써볼 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