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처럼 앰플이 가득 들어간 수분 가득 촉촉 쿠션이에요. 매쉬망 재질의 쿠션을 찍으면 파운데이션이 옆으로 넘칠 정도.. 그 정도로 파운데이션의 입자가 고운 것인지 앰플이 가득 들은 것인지…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23호는 22호인 제 피부에 잘 어우러지는 상아빛의 색상이었습니다. 보통의 23호 보다는 살짝 반톤정도 밝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킨케어 성분이 들어가서인지 피부에 밀착력 있게 잘 올라갔습니다. 근데 제형상 너무 촉촉해서 얇게 여러 번 쌓아 올려주기엔 어려움이 있었고, 얇게 밀착시켜야지 시간이 지나서도 예쁘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촉촉한 광이 피부를 반짝반짝 예쁘게 보이게 해줍니다. 촉촉한 제품이 그렇듯 커버력은 거의 없는 편이고 윤광이 올라오는 느낌이 피부를 좋아 보이게 해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확신의 취향을 좀 타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겉이 일렁일렁 물결광 같이 예쁜 감이 있고 좀 두께감이 있는 편입니다. 요즘 쿠션은 열고 닫는 부분에 양 조절을 할 수 있게 오돌토돌 도트 문양을 새겨주는 데 이 제품엔 없네요. 퍼프는 부들부들하니 파운데이션 제형이랑 잘 어울리는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버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 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으나.. 이런 이유로 쿠션을 사용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살짝 돈이 아까울 것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건조한 봄 철 바르기 좋은 제형의 쿠션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2025.04.1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