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향 진짜 시원하고 깔끔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너글 라인인데 뿌리는 순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랄까. 남자친구 옷에 뿌려줘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은 중성적인 향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그런 향이에요. 빨래 말리고 난 뒤의 그 개운한 느낌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아서 빨래 자주 못 할 때 옷장에 뿌려두면 기분 최고예요. 지속력도 꽤 오래가는 편이라 가성비 좋게 잘 쓰고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은 향이 너무 시원하다 보니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분사구가 가끔 막히는지 칙칙거리면서 나올 때가 있어서 여러 번 흔들어줘야 한다는 점이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냄새를 완벽하게 없애준다기보다는 향으로 덮어주는 느낌이 강해서 땀 냄새가 너무 심할 때는 오히려 향이 섞여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깨끗한 옷에 향기를 더해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용도로는 아주 훌륭하지만 탈취 목적으로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진짜 쌔애애파랗고 쨍한 비누향입니다.
어떨 땐 폭닥폭닥 상큼한 세탁세제향인데 컨디션 안 좋을때 맡으면 독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편. 지속력도 괜찮고 탈취력이 쎄서(페브리즈 강력탈취보다는 약함, 일반 페브리즈나 비슷한 섬유향수들보단 훨씬 탈취 잘 됨) 데일리로 쓰기 좋아요. 근데 엄마는 이거 맡고 싸구려비누향이 난다고 한거보면 호불호는 갈릴듯 함.
얘는 진짜 흔하게 맡을 수 있는 섬유유연제향이었습니다
그냥 나 섬유유연제 냄새야!!!하는 향ㅋㅋㅋㅋ
저는 좀 더 향기템으로 쓰고 싶어서 너무 섬유유연제같은 이 향은 거부감 들었고 허거블코튼이 더 좋았어서 그거 샀어요
섬유유연제향 빵빵하게 나는 거 원하시면 무조건 이거고
좀 더 비누향스러운거 원하시면 허거블 코튼으로 가세요
향이 은은하면서도 옷에 오래 남아서 세탁한 듯한 상쾌한 느낌을 줘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겨울철에 자주 세탁하기 힘든 코트나 니트 같은 옷에 뿌리기 좋았고, 집안에서 패브릭 소파나 커튼에도 뿌려주면 냄새 제거 효과가 꽤 있어요. 다만 향에 민감한 분들은 조금 강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향이 은은하고 포근해서 자주 손이 가는 섬유탈취제예요
옷이나 이불 같은 데 뿌려주면 기분 좋은 향이 살짝 감돌아서 좋아요 분사도 고르게 잘 돼서 사용감도 만족스러웠어요
탈취력은 아주 강한 편은 아니어서 냄새가 진하게 밴 옷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었어요
또 향이 오래 가지는 않아서 자주 뿌려줘야 하는 점은 아쉬웠어요
그래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향 좋아하는 분들에겐 잘 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