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부드러움
좋은 점
💚 제형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제형 자체가 꽤 꾸덕하고 농축된 크림 타입이에요
튜브에서 짜면 흐르지 않고 묵직하게 나오는 편이고, 손에 올리면 일반 컨디셔너보다 훨씬 밀도감이 있어요
🩷 부드러운 머릿결
머리에 바를 때는 물기 있는 모발에 착 감기듯 발리는 느낌인데, 손상된 부분일수록 더 잘 흡수되는 느낌이 있어요
헹구기 전까지는 약간 코팅막이 씌워진 듯한 미끈함이 느껴지고, 헹구는 순간 바로 부드러워지는 타입이에요
헹군 후에는 확실히 머리카락이 한결 정돈된 느낌 + 손가락이 잘 내려가는 부드러움이 생겨요
특히 끝부분 엉킴이 줄어드는 게 체감이 꽤 있어요
🩵 향
향은 은은한 플로럴 + 머스크 계열이라 호불호 크게 안 갈리는 편이고, 샤워 후에도 은근히 남는 정도예요
아쉬운 점
🩶 잔여감
우선 제형이 꾸덕한 만큼 헹굼이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대충 헹구면 살짝 잔여감이 남아서 머리가 무거워질 수 있어서, 꼼꼼하게 헹궈야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 무게감
모발 상태에 따라서는 과하게 바르면 약간 떡진 느낌처럼 무거워질 수 있음도 단점이에요
특히 가는 모발이나 두피 쪽까지 바르면 오히려 볼륨이 죽을 수 있어요
🩶 회복력은 미미
즉각적인 부드러움은 확실한데, 극손상 모발의 근본적인 회복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운 편이라 꾸준히 써야 체감이 유지돼요
꿀팁
물기 짠 상태에서 중간~끝부분에 집중 도포
→ 두피에는 절대 바르지 않는 게 중요
3~5분 정도 방치 후 헹구기
→ 바로 헹구는 것보다 훨씬 부드러움 상승
소량 사용이 핵심
→ 많이 바를수록 좋아지는 제품이 아니라 적당량이 가장 중요
주 2~3회 집중 케어용으로 사용
→ 매일보다는 손상 집중 관리용으로 더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