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브라이트 톤이지만 너무 튀는 색상만 바르는 게 싫어서 구매하게 된 제품이에요. 대부분 차분한 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데일리로 쓰기 좋은 것 같아요!
바르면 뽀송뽀송한 벨벳 제형에 밀착력이 좋아서 입술 주름도 메워줘서 블러 틴트라는 이름이 딱 걸맞아요. 베이스립이나 그라데이션, 풀립 어떤 식으로 발라도 다 찰떡이고 다른 제품과 레이어드하기도 좋은 틴트예요. 지속력은 다소 약한 편이긴 하지만, 더럽게 무너지는 건 아니라서 덧발라주면 되니까 크게 신경 쓰진 않아요.
사용하고 있는 컬러는 05번 레드티지, 06번 베리비키, 07 긱로즈입니다. 처음에 긱로즈가 유명해서 샀다가 제품 질은 마음에 드는데 제 입술 색이랑 너무 똑같아서 손이 안 가길래 다른 컬러도 야금야금 구매하게 되었어요. 레드티지는 차분한 쿨 레드 컬러라 겨울 트루가 베스트일 것 같고(브라이트인 저한테는 명도가 낮아요...), 베리비키는 긱로즈와 비교했을 때 핑크빛이 더 가미된 색이에요. 생얼에는 긱로즈, 데일리로는 베리비키, 조금 꾸미고 싶은 날에는 레드티지 바르고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이번에 제품도 끝까지 쓸 수 있게 케이스 리뉴얼 했다고 하니까 다 쓰면 또 구매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