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콜라겐 패드
일반적인 토너 패드와 달리 도톰한 겔 타입 패드라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마찰감이 적은 편이에요. 세안 후 토너 대신 사용하거나, 건조한 볼이나 이마에 올려두고 토너팩처럼 활용하기 좋았어요.
패드에 에센스가 충분히 들어 있어 피부에 올려두면 촉촉하게 수분감을 채워주는 느낌이었고, 사용 후에는 피부가 매끈하고 윤기 있게 정돈됐어요. 특히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피부결이촉촉하게 정돈돼 베이스가 좀 더 매끄럽게 올라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콜라겐수도 100,880ppm 함유되어 있고, 히알루론산·판테놀·나이아신아마이드·아데노신 등의 성분도 함께 들어 있어 수분과 피부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둔 제품이에요.
다만 일반적인 얇은 토너 패드보다 겔 특유의 미끌거리는 사용감이 있어서 산뜻한 패드를 좋아한다면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얼굴 전체를 닦아내는 용도보다는 볼이나 이마처럼 건조한 부위에 잠깐 올려두는 팩용으로 사용할 때 장점이 더 잘 느껴지는 패드였어요. 도톰한 겔 패드라 일반 패드처럼 빠르게 닦아내기보다는 피부에 밀착시켜 수분 케어하는 방식이 더 잘 어울려요.
단점은 패드가 흘러내리거나 생각보다 빨리 마르는 게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겔 제형과 촉촉한 사용감이 장점인 토너 패드이고, 일반 토너 패드의 마찰감이 부담스럽거나 간편하게 토너팩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다만 미끌거리는 겔 제형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