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립밤입니다. 블루컬러는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한 핑크 혈색이 돌게 해주고 촉촉하게 발려요. 쫀득보다는 수분보습 같은 편안한 발림입니다. 그린은 무색으로 그낭 막 바르기 좋고요. 옐로우 컬러도 예쁜 코랄이 되네요.
근데 이제품의 엄청난 단점은 향?맛? 입니다. 화장품 화학맛이 입안에서 느껴져요...꽃향인건지...입안에서 그맛이 퍼져서 역합니다...그래서 바르고 입술안쪽을 휴지로 지워요..그래도 맛이 나는 편입니다. 외국 백화점 브랜드들 중에 이렇게 립제품의 화학??맛이 나는 제품들이 있던데...왜그러는걸까요ㅠ 너어어어어무 아쉬운점입니다.
색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는것도 좋고
기름지거나 번들거리는 마무리감이 아니라
비교적 매트한 마무리감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기름지지않으니 립제품 바르기전에 베이스로 바르기도 좋아요
입술 각질 잘 일어나는편인데 얌전하게 잠재워주는편!
향이 강하긴한데 거부감없는 향이라 나쁘지않아요
초록이나 파랑이 살까 하다가 누아제트 색상으로 픽
일단 외관은 미쳤구요
자석 케이스인데 디자인 넘 고급지고 예쁘고
각인도 해주고...
내용물 음각도 예뻐서 쓰기 아까웠음ㅋㅋㅋ
샤넬이고 입생이고
갖고 있는 립중에 디자인 하나는 제일 기깔남
그리고 발랐을때
립밤인지라 원콧으로는 색상이 잘 안보이지만
민낯에 혈색 주는 정도는 나옴
몇번 바르면 색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데
웜톤이시면 누아제트를 꼭...
오렌지랑 브라운이 희미하게 있는 베이지인데
민낯에도 어울리고 간단한 메이크업 했을때도 어울려요
이전에는 눈도 뽝 입술도 뽝 하는 메이크업을
자주했었는데 요즘은 좀 연하게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색상 너무 이쁨ㅋㅋㅋ
다만 냄새가...
진짜 전형적인 립스틱 냄새라서
미치겠음....
그 진한 립스틱 냄새가 뭘 먹을때도 올라와서
그거빼면...^^...
본인이 냄새에 민감한데
바르고 음식을 먹는다면
먹기전에 한번 닦고 먹는걸 추천드려요
냄새빼면 색도 예쁘고 약 3~4시간
덧바르지 않아도 건조하지 않아서 좋음
(빨대 사용만 했을때 기준)
그리고 걍 케이스가 이뻐서 바를때 기부니 조음
무게감 있는 묵직한 케이스에 뚜껑 여닫는 부위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음
색은 민트랑 하늘 있는걸로 아는데 나는 무색인 민트로 선택했음
프라다 로고와 가죽 질감의 문양이 안쪽에 새겨져있는데 이게 꽤 고급스럽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였음
보습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계속 덧바를수록 입술 각질이 불려 나오는 편이라서 평상시에 바르기엔 살짝 애매함
오히려 화장 전에 발라두기 좋았던 제품임
리필을 따로 팔던데 다 쓰고나면 케이스를 버리지 않아도 돼서 그건 좋아보임
사실 다른거 다 제쳐두고 >내가 느끼기에< 가장 큰 문제가 있었음
이 립밤 향이 이런 말 미안하지만 토 나올것 같이 속이 울렁이는 향임
파우더리한 향에 가까운데 이걸 바르고 물을 마시면 내가 파우더 물을 마시는듯 기분이 나쁨
향수를 입에 바른것 같이 거북해서 입을 꼭 다문 상태로 바르고 있음
그러면 그~나마 향이 입 안으로 덜 들어오기 때문에 쓸 수 있게됨
이 제품 출시 하면서 정말 다들 아무렇지 않으셨던걸까🤔
개인적으로 바비 립스틱 향도 역해서(내 기준) 다신 안사는 것 중 하나인데 얘도 그 반열에 올랐음
선물로 받은 제품이라 좋은 말만해도 모자른데 이런 평을 남기게 돼서 마음이 좋진 않지만...
사기 전에 향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다시 한 번 더 고민 해보시고 구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