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라보 베르가못 22…
살짝 머스키하면서도 시트러스할 수 있다? 있다!!
베르가못 즙을 그대로 짜서 포카리 한 방울 타고, 그 위에 파우더 살짝 뿌린 느낌??입니다...
상큼하면서도 포근하고, 깔끔한데 은근 여운이 있어요.
첫 향은 시트러스인데 잔향이 은근 머스키해서 지루하지 않고 계속 맡고 싶어져요. 흔하지 않은 시트러스 향 찾는 사람한테 딱입니다 ㅜㅜ 여름 인생향수 등극
제 인생 향수 찾았어요,,,
평소에 우드, 머스크 향은 너무 무거워서 안 좋아했는데, 시향해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베르가못의 약간 씁쓸함이 체향과 섞이면서 되게 부드러워지는 게 좋았어요. 상큼함이 너무 가볍지만은 않아서 진짜 고급스럽게 느껴져요.
뿌리고 나가면 주변 사람들도 다들 좋아했던 향이에용
고급스러운 시트러스 그 자체... 르라보에서만 맡을 수 있는 시트러스인 것 같아요. 옅은 머스크+씁쓸한 풀 향이 묘하게 청량해요. 꽃이 많이 피어있는 산을 등산하다가 상큼한 과일이랑 채소를 넣은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물향이 좀 느껴지는 편이지만 여러모로 딱 여름이 떠오르는 향수입니당ㅠㅠ
봄부터 잘 쓰고 있는 최애 향수! 르라보가 깊이 있는 향이 많아서 20대 초반인 내가 어울리긴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내가 쓰기에도 딱..♥
시트러스라서 상큼하지만 머리 아프고 톡 쏘는 향이 아님!! 적당히 무게감이 있어서 사회 초년생이나 므찐 대학생 언니가 뿌릴 것 같은 향이다😻 너무 페미닌하거나 어둡게 입지 않는다면 옷 스타일에 구애없이 뿌리기 좋음!! 근데 살짝의 꼬릿한 향이 있다는 리뷰에 나도 동감을 하는게,, 진짜 있긴 함,, 그래도 막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서 난 괜찮았음 봄~여름에 뿌리기 좋다
다만 지속력이 좀 아쉬움ㅠ 시트러스 계열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ㅠㅡㅜ
가장 무난한 르라보 하우스의 향 같아요~
르라보의 호불호에 망설이신다면 베르가못22가 제일 접근이 편할거 같습니다.
호드백도 많이받고 폭닥하면서...그런데 마냥 덥지 않은 향 이예요.여름에도 자주 뿌렸어요~
저도 처음 산 르라보 였는데 개인적으로 극호라 떼누아,어나더 차례로 향을 옮겨가는데 이 베르가못22의 베이스가 묘하게 남아있어요~
잔향이나 발향은 떼누아 보다 못한점이 단점이지만 정말 손이 자주가는 향수 입니다.
고급진 베르가못,,(레몬+귤)
시트러스 계열인데 약간 중성적이라 성별 관계없이,,
충분히 쓸 수 있고,,
또 젠틀한 멋쟁이 40~50대 아저씨들이 써도 좋을만한 향,,,
맡자마자 확실히 고급지긴 합니다,,
어디서 흔하게 맡는 시트러스 그런거 아니에여...
이상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사랑하는 20대 후반 여자사람이어씀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