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보면 촉촉 쫀쫀한 크림 텍스처. 볼이나 손에서 쫀쫀한 느낌만 들지 끈적이진 않아서 좋았다! 다만 촉촉한 제형 특성상 머리카락은 당연히 붙을 수밖에 없음.
발색은 꽤 맑고 투명해서 너무 엄하거나 진하게 올라오지 않아 좋았고, 제형이 마냥 묽고 크리미한 느낌이 아닌 좀 단단하되, 체온에는 적당히 잘 녹는 제형이라 양조절은 어렵지 않은 편이었다.(덥고 습한 날씨에도 상온에 두더라도 그렇게 녹진 않았음!)
덕분에 펴바르기도 어렵지 않았음. 베이스 위에 발라도 까짐없고, 광은 물광촉촉보단 쫀쫀광에 가까움. 컬러감과 광택도 적당히 오래가고, 위에 파우더칠해도 뭉치지 않는 편!
01 ardor는 맑은 사과 레드인데, 온도감은 딱 미지근해서 브라이트톤들이 쓰기 좋을 느낌이었음. 본인에겐 그냥 화사한 정도였다. 다만 컬러 특성상 양조절 정말 잘해줘야지... ㄹㅇ사과같은 얼굴이 되지 않음
04 savvy는 확신의 여름 뮤트 컬러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미지근한 온도감의 채도빠진 로즈 핑크. 가을뮤트랑 여름뮤트 사이 느낌+뮤트에게 좀 생기있을 듯한 정도의 느낌? 본인은 겨울다크/여름뮤트의 모브라 버건디 좀 섞인 미지근한 색조까지 소화하는 편이라 미지근하고 차분한 로즈 핑크로 올라옴.
07 boldness는 도토리 브라운이라는 표현 말고는 설명이 어렵다... 채도 낮은 브라운에 투명한 레드 한 방울 섞인st? 가을뮤트 베스트일 것 같긴 하지만 가을다크인 내게도 적당히 어울렸다... 가을에 좀 더 진가를 발휘할 색.
가격대는 좀 있지만 제품자체는 맘에 듦. 패키지도 예쁘고... 재구매 의사... 있을지도...?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