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향의 포근함과 꽃향기의 달콤함이 정말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제 취향 저격이에요. 방에 두면 공간 전체가 로맨틱해지는 느낌이라 방 안 분위기를 확 살려주고, 발향력도 좋아서 지나갈 때마다 은은한 향이 느껴져서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지성 피부인 제가 써도 향이 독하지 않고 은은해서 매일 머무는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만족스럽답니다.
디퓨저 스틱을 많이 꽂아두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줄어들어서 리필 액이 없으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좀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스틱을 정기적으로 뒤집어주지 않으면 향이 금방 정체되어서 발향이 거의 안 느껴지는 점이 살짝 번거로워요. 병 디자인은 예쁜데 입구가 좁아서 내용물을 교체하거나 쏟지 않고 옮겨 담기가 생각보다 힘든 설계라서 그 점은 좀 개선이 필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