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타입: 지성
* 기존 사용제품: 헤라 실키스테이 or 입생 올아워
- 지성피부라서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선호하는 편인데, 가을 겨울이 다가오니 좀 글로우하고 촉촉한 피부표현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헤라 파데나 쿠션이 대체로 잘 맞는 편이라 글로우 파데 신상을 써봤어요.
1. 제형
- 수분감이 있어서 묽게 흐르는 제형으로 발림성이 굉장히 좋아요. 스패출러나 브러시로 매우 얇게 잘 펴지며, 어떤 도구를 쓰더라도 무리없이 사용가능해요. 브러시가 추가 구성이길래 처음엔 브러시로 써봤는데 괜찮았고요. 다만 이후에 다른 걸로도 발라보니 브러시보다 스패출러+퍼프 조합이 더 예쁘게 발리네요. 얇게 올려놓고 더툴랩 퍼프로 두드려서 바르는게 가장 편하고 광이 더 잘 살아납니다. (실키스테이는 브러시가 더 잘 맞았는데, 글로우는 퍼프 추천!)
2. 컬러
- 21N이랑 23N 모두 약간 뉴트럴한 상아빛 베이스이고, 약간 밝은 편이에요. 보통 쿠션류는 21호 쓰는데 여름에 좀 타서 그런지 이 제품은 23호가 더 자연스럽게 맞는 느낌이었어요. 23호도 생각보다 어두운 편이 아니네요.
3. 커버력
- 실키스테이 커버력이 10이라면 new글로우는 6-7 정도입니다.
실키스테이보다는 커버가 덜 되는게 확실하고요. 그렇다고 커버력이 약한건 절대 아니고.. 촉촉 축축한 글로우 쿠션류들보다는 훨씬 잘 돼요. 피부 전체가 정돈되어 보이지만 큰 잡티나 다크는 안가려지는..자연스러운 커버력이에요. 정말 얇게 발리는것 대비해서는 좋아요.
4. 장점
- 막 발랐을 때의 피부 표현이 정말 예쁩니다. 텁텁함이나 두꺼운 느낌이 전혀 없고 굉장히 자연스러운데, 피부 자체가 좋은 듯한 자연스러운 윤기와 광채가 감돌아요. 과도한 번들 물광이 아니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 발림성이 좋아서 누구나 쉽게 바를 수 있고 핸들링이 편해요. 빠르게 픽싱되는 제형이 아니라서.. 그냥 양볼과 이마, 턱에 톡톡 찍어놓고 손으로 발라도 될 정도입니다. 만약 정말 자연스러운 쌩얼 느낌을 내고 싶다면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처럼 그냥 쓱쓱 얇게 발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5. 아쉬운점
- 저와 같은 지성 피부 + 아직 더운 이상기온의 날씨 기준으로는 바르고 5~6시간이 넘어가면 무너짐과 다크닝이 좀 눈에 보여요. 실키스테이의 유지력이 10이라면 이 제품은 5 정도? 촉촉한 제형이니 당연하겠지만 코 옆쪽이나 턱 등은 좀 많이 지워졌어요. 중복합성이나 건성 피부이신 분들은 괜찮으실수도...
6. 추천타입
- 평소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원하지만, 커버력이 너무 딸리는 촉촉 쿠션은 아쉬웠던 중복합성 피부에 가장 추천드려요.
- 누가 봐도 화장했다! 느낌이 아닌 얇고 자연스러운 커버의 데일리 메이크업용으로 추천입니다.
- 저는 아직 더운 지금은 실키스테이에 더 손이 가는데,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new글로우를 잘 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