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린이라서 향 표현은 잘 못하지만,, 정말 이름에 걸맞는 향 같더라구요! 직관적으로 딱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온달까요.
일단 향이 막 확 올라오거나 진하게 남는 느낌은 아니고, 처음 뿌렸을 때부터 되게 가볍고 바람처럼 느껴져요. 약간 바닷가 갔을 때 바닷바람 불면서 소금기 섞인 공기 확 들어오는 느낌?! 근데 흔히 생각하는 물비린내 나는 바다 향은 전혀 아니고, 좀 더 깨끗하고 건조한 바다 느낌이에요🌊
모래랑 바닷바람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구요. 햇빛 받아서 살짝 따뜻해진 모래 위에 앉아 있는데 바람 불어서 짭쪼름한 바다 냄새가 은근하게 날아오는 그런 느낌이랄까... 뭔가 물에 흠뻑 젖은 해변이라기보다는, 바람 많이 부는 해안가를 걷고 있는 느낌이에요!!
향수 뿌렸다는 티를 팍팍 내는 향은 아닌 것 같아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구요! (지속력이 약하긴 해요ㅠㅠ)진하고 화려한 향보다는 깨끗하고 담백한 향 좋아한다면 호불호가 없는 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데일리로 뿌리기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고,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릴 것 같은 향입니당🏖️🐳
이 리뷰는 2026.09.3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