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로 말할거 같으면 쿠션 파데류로 양조절 해가며 얇고 촉촉하게 바르는 게 넘 어려움을 느끼는 찐 곰손족임. ㅋ 하여, 아무리 얇고 가볍다 소문난 쿠션 템도 내손으로 바르면 얼굴 한부분에 뭉쳐 발리고 밀리고, 모공 도드라지게 하고… ㅋ
그러나 쿠션과 상극인 내 곰손으로도 가장 무난히 써본 쿠션이 (아직까진) 이거 하나임.. 그만큼 얇디 얇고 가볍디 가벼워 내 곰손으로 바쁜 아침 대충 휘리릭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화장한 티 남겨줌 ㅋ 걍 피부톤 조절과 약간의 글로우 함으로 결정리와 약간의 광택만 남겨주는 쉬어한 파데 선호하는 곰손족이라면 이제품은 정말 만족스러울지도.
지속력은 짧은 편( ㅋ 바르면서 사라지눈 듯한 질감이다보니…)이고, 시간 지나면 거의 다 날아가 다크닝조차 별로 없이, 거의 맨피부와 아침에 뭔가 발랐던 잔여물과 내얼굴기름이 어우러진 광만 남음. ㅋ 기름 좀만 걷어내고 얇은 프레스드 파우더로 수정하면, 갑갑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메이컵 유지 가능함. 난 그저 바르기 쉽고, 자연스러운 톤 조절과 윤광을 내는 용도로는 나름 잘썼고 뭣보다 케이스가 이뻐서 이 제품 좋아했심. 다시 쓰고푼맘도 없잖은데… 😱😱 넘 비싸서 정착 불가능 쿠션..
이 리뷰는 2023.07.2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