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션이라는 이름처럼 일반 선크림보다는 발림성이 좀더 좋은 제품이에요.
로션같은 하얀 선크림인데 향도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발림성도 좋아서 손이 가는 방향대로 슥슥 잘 발려요. 일단 바르고 난 직후에 피부가 편해서 손이 잘 가요.
바르고 나면 백탁이 있어서 약간 하얗게 보이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처음 느꼈던 것보다는 연하게 보여서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리고 유분감이 느껴져서 여름에는 무겁게 느껴지고 번들거린다고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런데 바디용으로는 발림성이 너무 좋아서 슥슥 바를 수 있으니 또 너무 편합니다. 여름에는 바디용으로 사용하고 가을겨울에는 얼굴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대충 손대중으로 바르니까 제대로 잘 풀어지지 않은 부분은 하얗게 흔적이 살짝 남더라구요. 거울을 보고 잘 발라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바른 직후에는 촉촉한데 오후부터는 약간 건조함이 느껴저서 미스트를 좀 뿌려줘서 건조함을 잡아주어야 했어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일단 잘 발리고 피부가 편하고 자외선 차단능력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매일매일 사용하게 돼요.
이 리뷰는 2025.06.0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