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쿠션보다 파운데이션을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베이스는 대체로 세미매트 정도의 질감을 선호하는데, 점점 속건조가 심해지고 잘 들떠서 봄에 편하게 바르려고 이 제품을 구매했어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저는 이거 잘 쓰고 있어요!
제가 파데를 선호하는 이유는 밀착력 때문인데, 애는 아주 얇고 편하게 발려서인지 + 매쉬망의 덕을 본 건지 밀착력이 아주 좋고 뜨지 않아 좋았어요. 매트도, 글로우도 아닌 중간 정도인데 약간 세미글로우? 느낌의 질감이에요. 막 광광한 느낌이 아니어서 그런지 파우더 처리 해 주면 여름에도 지성분들 빼고는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 애초에 굉장히 얇기도 하지만 매쉬망이 양조절을 도와줘서 아주 자연스러운 꾸안꾸 메이크업이 가능해요.
화장 대충 하고 싶을 때 (쿠션+립) 되게 유용하고, 수정화장 할 때도 잘 쓰고 있어요. 커버력이 엄청 낮다고 들었는데 어뮤즈 듀젤리 급은 아닌 것 같고, 중하 정도로 톤보정+잡티보정은 적당하게 되는 편이었어요.
컬러가 에스쁘아답지 않게 2개밖에 안 나왔는데, 유트루님 유튜브에서 보니 얇은 제형 때문에 밝은 컬러를 올려도 큰 차이가 없어서 2개의 컬러만 만들었다 하더라구요. 근데.. 21호도 17호 피부인 저에게는 자연스러워도 너무 자연스럽답니다ㅠ 쌩얼보다도 살짝 어두워서 아쉬웠어요. 아무리 자연스러워도 좀 화사하게 피부표현 하고 싶은데.. 더 밝은 컬러 원합니다요.
이 리뷰는 2023.06.1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