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립밤중 발색, 지속력 가장 최고
저는 플라밍고핑크색을 사용했어요
1. 컬러: 형광기 걱정 NO! 예쁜 핑크로 안착
처음 제품을 봤을 때는 꽤 쨍한 형광 핑크라 '내 입술에 둥둥 뜨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섰어요. 그런데 웬걸요! 제 입술이 워낙 색이 없는 편인데도, 바르자마자 입술 원래 색인 듯 예쁜 핑크로 올라오더라고요. 겨울 추위에 질려 하얘진 입술에서도 발색이 확실해서 외출용으로도 손색없어요.
2. 제형과 지속력: '끈적함'이 주는 의외의 장점
보통의 미끈거리는 컬러 립밤과는 확실히 달라요. 꽤 끈적한 제형이라 처음엔 당황하실 수 있지만, 이 끈적임 덕분에 컬러가 훨씬 오래 붙어있어요. 물 마시거나 말 좀 했다고 금방 사라지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유지력이 정말 좋습니다.
3. 사용감 및 디자인
제형 특성상 바를 때 조금 뻑뻑할 수 있는데, 입구 팁 디자인이 잘 되어 있어서 펴 바르기 편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플럼핑 효과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그걸 제외하고도 발색과 지속력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4. 총평
"컬러 립밤은 발색이 약해서 못 써"라고 생각했던 제 편견을 깨준 제품이에요. 저처럼 입술색 없어서 고민이신 분들, 착색 걱정 없이 쌩얼에 가볍게 바를 '인생 템' 찾으신다면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