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된다
쿠션은 정말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결국 내 기준 원탑은 VDL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커버력이 높은데도 두껍게 얹히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에 얇게 밀착되고, 잡티나 붉은기는 한 번만 두드려도 꽤 깔끔하게 가려짐.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이 심하지 않고 무너질 때도 지저분하게 갈라지기보다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편이라 수정화장 부담도 적었음.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지속력. 출근부터 퇴근까지 피부 표현이 크게 무너지지 않았고, 마스크를 오래 쓰던 시기에도 다른 쿠션보다 버티는 힘이 좋다고 느꼈음. 커버력, 밀착력, 지속력 세 가지 밸런스가 정말 잘 잡혀 있는 쿠션.
신상 쿠션이 나올 때마다 사보는 편인데도 이상하게 다시 돌아오게 되는 제품. '기본기가 좋은 쿠션'이 뭔지 묻는다면 나는 아직도 VDL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을 가장 먼저 추천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