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썼는데 안나와요
23W1호 사용
일단 컬러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25호 피부톤이라서 쿠션은 거의가 안 나오고
23호나 제일 어두운 거 써도 너무 노랗게 아이보리빛으로 밝거나 누렇거나 회끼가 돌아서 안예뻤는데,, 이번 데이지크 쿠션은 화사하면서도 톤이 별로 안 뜨구, 누렇지고 않고 흰끼도 많지 않고 그렇다고 핑크톤도 아니고 주황톤도 아닌 딱 자연스럽게 예쁜 뉴트럴 컬러의 23.5호 톤으로 나온 것 같아요. 타사에는 이런 색이 없어용.. 백화점브랜드에도 없어요. 자빈드서울 23호 쓰시는분들이나 평소 23호 좀 밝게 느꼈던분들이 쓰시기 딱 예쁜 컬러에요. 여름에는 피부가 좀 타니까 자연스런 컬러로 가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이쿠션은 다크닝이 없어요
백화점 세미매트 파데처럼 얇게 발리는 쿠션인데
쿠션액 머금은 스펀지 자체가 단단해서
양조절 못하는 분들이 발라도 얇게 바르겠어요
헤라 블쿠보다도 더 얇아요
얇게발려 건조하지않게 세미매트하게 마무리되고
덧발라도 두꺼워지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커버력은 뛰어난 편은 아니고
덧발라도 격렬한 붉은기를 다 가릴순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내 피부가 좀 비치는 쿠션이라 나쁘지 않았어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 좋아하는분들께 추천이요
단점은,
일단 내용물이 너무 안 나오고, 기재된 용량만큼 실제 사용할 수 없는거같내요. 2번 사용후 3번째 수정화장하는데 아예 안 나와서 그냥 안에 쿠션액 새로 만들어서 쓰려고합니다...; 얇게 발리지만 액이 너무 안나와서 짜증이 많이 나요
그리고 처음에 어반디케이 픽서를 퍼프에 뿌려서 발랐더니 엄청 때로 밀리더라구요.. 프라이머부터 파우더까지 다 포함된 쿠션이라고 하길래 픽서 없이 그냥 토너를 퍼프에 적셔서 발라봤어요. 그랬더니 밀림 거의 없어졌는데 자세히 보면 엄청 작게 하얀 알갱이가 지긴 하더라구요.. 이건 엄청 자세히 들여다봐야 보여요. 이 알갱이가 때처럼 나온다기보다는 그냥 모공에 붙어있어요.. 알갱이 얘길 하는 분이 저랑 다른 한분 뿐인걸 봐서 알갱이 없이 바를수있는법을 좀더 시도해봐야될거같아요
마스크 안 쓴 부분은 픽서 없이도 머리카락자국 하나 없이 멀쩡하게 유지되지만 마스크에는 찍히고 벗겨지는 스타일이라서 저는 차라리 촉촉하게 묻어나도 제 피부에 남아있는 쿠션이 더 좋긴 했어요.. 묻어남은 있는 편이고, 다크닝은 전혀 없고 처음바른 것과 거의 동일하게 유지됩니당! 땀 흘려도 다른 쿠션보다 좀 깔끔하게 유지되는것같아요. 워낙 얇고 세미매트하게 발렸다보니 밀착되어있던 쿠션이 국물처럼 밖으로 밀려나오는 현상이 적었고 얼룩은 아예 없었고 피부에서 느낌이 계속 가벼웠어요. 코는 지성이라 화장 지울때쯤 코만 좀 긁었어요 ㅋㅋ
또 저는 세미매트나 매트 쿠션을 바르면 바른 직후에 요철이 부각되고 시간지나면 팔자주름이 갈라지는 편이라 이 쿠션도 좀 그랬어요. 가격대가 저렴한 편인데 모공커버는 참 잘 되어서 그점이 좋았지만 해라 블랙쿠션보다는 요철부각이 있더라구요 팔자주름갈라짐은 심하진 않았어요
화장대에서 딱 바르고 와 피부 깔끔하게 예쁘게 됐당~ 하고 화장실 갔는데 화장실거울로 자세히 보니깐 알갱이랑 요철부각이 보였어요 ㅠ,ㅠ 그래도 내 개인 거울로 자세히 들여다보지않구 일반적인 적정 거리를 두고 사람을 대할 때는 안 보일 것 같긴 해요.
장점으로 커버치려 해도 2번쓰고 안나오는건 그냥 장난하는거같아요. 이쿠션은 데이지크의 역대급 졸작인듯..
이 리뷰는 2022.06.0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