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파우치 때문에 샀다. 귀엽다.
크림 자체는 약간 반투명한 제형. 수분 가득 담긴 느낌. 그래서인지 촉촉한데, 지금 같이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에는 제형이 가볍다. 얼굴에 올려 바르면 금방 스며든다. 유분보다는 수분 느낌. 그래서인지 금방 얼굴에 촉촉함이 사라지는 편. 혹은 그 전에 발랐던 기초의 유분이 얼굴에 올라온다. 건조한 부분은 금방 촉촉함이 사라진다. 내 건성 친구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지금 쓰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내가 이 정도면 걔는 못 쓸 것 같다.
7월부터 12월 초까지 잘 쓰다가 최근들어서 계속 속건조를 느끼고 있다. 앰플까지 바르고 돌아다녔을 땐 없던 속건조가 크림만 발랐다하면 생긴다. 기초를 추가하던지 크림을 바꾸던지 해야겠다.
향은 한 번도 느껴진게 없는걸 보니 무향인 것 같다. 물론 내 코가 잘 맡는 코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
양이 생각보다 많다. 중간중간 다른 크림을 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줄어들지 않는 느낌. 근데 한 통이 더 있으니까.. 새로운 크림 사고 싶은데...
이 리뷰는 2023.12.2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