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첫인상 보다 끝인상이 좋은 쿠션
컬러가 많이 밝은 편.. 20-21 사이 사용하는 사람한테 21N이 밝게 톤업한 느낌이었음
내 기억으로 올영 입점 제품 중 이 제품이 비건 쿠션으로 거의 첫 타자였다 그래서 구매했던 거로 기억...
촉촉한 편인데 엄청 광 도는 편은 아니고, 촉촉한 크리미한 제형이다.
첫인상은 커버력 부족, 유분기 심함, 너무 밝게 뜸, 쉽게 지워짐 등의 단점만 보였는데... 그래도 작년에 꾸역꾸역 한 통 다 쓰고 며칠 전에 리필이 유통기한이 다 돼가길래 다시 쓰고 있는데 오?? 생각보다 좋다
1년 사이에 피부에 수분감이 부족해졌는지 ㅎ 유분기가 전에 비하면 덜하다고 느껴졌고, 큰 잡티는 컨실러로 커버하고 올리면 오히려 피부가 광나보이고 투명해보여서 좋았다.
여즉 느껴지는 단점은 쉽게 날아간다인데, 파우더 처리를 해도 손으로 건들기만 해도 바로 자국 남고 지워진다. 그나마 시간 지나면 더럽게 무너지는 게 아니라 날아가는 편이어서 수정 화장 하기엔 아주 편함! 더럽게 무너지면 수정이 어려워서 차라리 쉽게 날아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지라 큰 단점으로는 안 느껴졌다.
후기를 찬찬히 읽어보니 나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케이스가 좀 이상하다. 워터벨벳쿠션 구형 버전은 안 그랬는데 순수커버쿠션은 묘하게 뚜껑이 잘 안 닫힘... 힘으로 꾹꾹 눌러 닫고 있다. 날이 더 더워지면 쉽게 녹아내릴 것 같아서 얼른 얼른 쓰고 있다.
굳이 재구매는 안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