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장벽은 확실한데 거품이 너무 안남
사용하고 나서 확실히 따로 뭘 안 발라도 좋겠다 싶은 보습장벽 느낌이 꽤 좋은데, 이 분야 최고수는 따로 있기 때문에(스킨유 바디워시, 덧붙여 향도 좋음) 별 4개로 마무리 합니다.
별 3개를 줄까 했는데 향이 없다는 점(플라스틱 같은 느낌의 원료취만 있습니다)이 반드시 필요한 소비계층이 있을 것 같아 별 4개 줍니다.
그런데 거품이 정말 안나요. 두번 정도 문질러서 기존 기름기를 제거하고 난 다음에나 거품이 쪼오금 납니다.
거품이 많을수록 좋다, 는 결코 아니긴 한데 거품이 너무 안나고 초벌 세정이 별도로 필요하다보니 엄청 헤프게 쓰든지, 아니면 샤워타임이 길어지든지 하겠지요.
그리고 거품이 너무 없으니까... 제가 뚜띠 샤워장갑을 쓰는데... 샤워장갑의 거친 올이 피부를 마구 긁어서 좀 아픔..
그리고 미끄덩한 마무리감이라 헹궈내는 데에 의외로 시간이 좀더 걸립니다.
사용의 간편함이라든지 보습력, 그리고 기분좋은 향 등을 생각하면 이 구역 최고는 그냥 스킨유 바디워시일듯. (가성비 포함해서)
그래도 비슷한 가격대의 애매한 애들 쓰느니 이 제품을 쓰겠다는 니즈는 분명히 있을 겁니다. 아토피나 영유아, 민감피부는 이 제품을 강력 추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반피부의 더 넓은 사용자까지 사로잡으려면
거품력, 헹굼력, 향(이건 필수는 아님)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