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력은 쏘쏘지만 컬러 보고 샀다 🎀
22호 가을뮤트 추정, 건조함 많이 느끼는 입술
11호 누디보틀 사용
케이스: 깔끔하고 심플해서 굿! 다만 뚜껑을 열 때 저렴한 플라스틱 끼긱거리는 소리가 나는게 틴트케이스에서 처음 듣는 소리라 좀 거슬린다
향: 약간 달달한 보편적인 틴트향? 별로 거슬리지 않는다
컬러: 밀키하게 채도빠진 베이지빛 웜핑크. 입술에 얹으면 노란기가 정말 최소한으로 들어간 뮤트 핑크로 보인다. 갈뮽기준 처음에는 명도가 부족해서 좀 심심해보이는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약간 다크닝처럼? 컬러가 가라앉아서 더 로지해진다. 난 명도가 조금 다운된게 더 어울리기 때문에 나쁠게 없지만 처음의 밀키~부드러운 핑크를 원했다면 아쉽겠다.
제형/발림성: 쫀쫀하지 않고 약간 묽은 글로스립. 보습력은 별로. 끈적임은 거의 없다. 글로스립을 잘 몰라서 비교대상이 많이 없지만 롬앤 쥬시래스팅보다 조금 묽은 정도? 광은 비슷해보인다.
지속력: 광 & 보습력 지속력은 그냥 쏘쏘. 마르면서 입술주름 부각이 되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 말했듯이 약간 톤다운되고, 착색이 진하진 않지만 지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덧바르면 착색이 점점 쌓여서 명도가 꽤 낮아진다. 별 생각 없이 시간 두고 여러 번 발랐다가 나중에 거울 보고 깜짝 놀람. 다행히 쨍한 컬러로 착색남지는 않지만 착색방지용 베이스립을 발라야 부드러운 컬러가 유지될 것 같다.
총평: 제형의 제품력 자체는 쏘쏘하지만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드는 가성비 틴트. 손등에만 발색해보면 연해보이지만 오히려 라이트톤 조심! 뚜껑 열 때 소리는.. 내꺼가 불량인가
이 리뷰는 2024.04.0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