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보면 헤어 스프레이처럼 생긴 큼직한 미스트인데 이게 아주 물건입니다.
일단 넓고 고르게 분사되어 좋아요. 다 쓸 때 까지도 옹졸하게 찍찍 나오는 일 없이 힘있게 분사됩니다.
무향에 맹물보다는 아주 약간 점성이 있어 보습력도 나쁘지 않아요.
여름철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데 효과적이고 샤워 후 듬뿍 뿌려 토너처럼 사용해도 좋아요.
정가로 사기엔 조금 비싸고 세일할 때 쟁여둘 만 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미스트 사용해보았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미스트입니다. 해양 심층수가 포함되어있다고 하는데 피부가 촉촉해져요! 그리고 분사력 마음에 들어요. 넓게 충분한 향이 분사되어서 여러번 뿌릴 필요 없어서 좋아요! 딱 뿌리면 피부 열 내려가고 시원해져요! 여름에 뿌리면 특히 좋아요.
프랑스 해양 심층수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미네랄이 풍부하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보통의 물같은 미스트와는 아주 조금 다르게, 점성이 있어요. 그래서 좋아요. 저는 세안 후 이거 먼저 뿌리고 30초 후 기초 바릅니다. 괜찮은 제품인데 단,세일가로 사야 가성비 있는 것 같아요.
분사력이 엄청 좋아서 마치 미세분사되는 샤워기로 얼굴에 물뿌리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오래, 여러번 뿌릴 필요없이 잠깐이면 충분해요. 좀 오래 뿌리면 눈 떴을때 들어가서 불편하네요. 비슷한 유명한 미스트들 사용해봤는데 그 마무리감이 뻗뻗하거나 금방 날라가는 제품들보다는 건조하지 않고 수분감이 좀 있어요. 그래서 기초 전에 뿌려주기도 좋고 살짝 시원해서 열감올라올때, 건조한 중간중간에 뿌려주기 좋아요. 다만 메이크업한 얼굴에는 별로일듯해요.
안개 분사는 아닌데 짧은 순간 무지 파워풀하게 골고루 얼굴에 쫙 뿌려짐. 일반 스프링 스프레이가 아니라 액화질소 방식의 장점을 잘 느끼게 해줌. 성분은 단순하지만 맘에 듦. 너무 물만 들었거나, 혹은 오일이 넘 많아 번들거리는거 피하고 싶었는데 물과 보습제가 적당히 어우러져 부담스럽지 않게 분사 가능. 다만 안개분사가 아니라 입자가 커서 메컵후엔 지양하고 집에서 수시로 뿌림ㅎㅎ 향 거의 없음. 이거 용량도 많은데 스프레이 통이 큰 편이라 헤어스프레이 자태가 나옴. 식구들에게 얼굴용임을 알리고 쓰는 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