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탁만 없으면 괜찮았을 제품
팩트 형식이라 쿠션화장하듯이 퍼프로 찍어바르는 형식이라 간편한 거는 맞음. 실외에서 덧바를 일이 있을 때 휴대하면서 2시간씩 덧발라주기 너무 좋음. 기존의 튜브현 이나 스틱형 선크림보다 손가락으로 바르는 형식이 아니라 훨씬 더 위생적이고 거울까지 내장되어 있어서 꼼꼼하게 바른부분 안바른 부분을 체크하면서 펴바를 수 있다.
촉촉한 점과 쿨링되는 느낌도 모두 괜찮았긴 했는데, 왜 그렇게 손이 잘 가지 않냐면, 일단 백탁이 나한테는 너무 강하다....그렇다고 얇게 바르면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되는지도 의심스럽고, 덧바르자니 점점점 하얘진다...
스킨톤 틴트를 아예 배제하고 민트색 에센스와 흰색 자외선 차단제가 섞인 케이크 에센스다 보니, 백탁은 어쩔수 없었음. 리필이 하나 더 남았는데 손이 잘 가지는 않지만 선크림 바르는걸 유난히 귀찮아 하는 엄마세대에게 좋을 것 같다. 그냥 꺼내서 톡톡톡 바르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