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버터리 치크는 패키지도 귀엽고, 양도 많고(거의 평생템 수준), 가격도 괜찮아서 추천하는 블러셔 제품인데요.
코랄타르트는 모 유튜버님 마켓 때 하도 화제가 되어서 궁금하긴 했지만 그냥 참고 넘어갔던 컬러....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사보았습니다.
특유의 레트로한 틴케이스에 반반으로 2가지 컬러가 들어있어요.
코랄타르트는 딱 봐도 봄웜스러운 코랄 컬러가 2가지 톤으로 연하게/진하게 담겨있습니다 ㅎㅎ
원래 구워서 만든 베이크드 타입이라 발색이 연하게 올라오는건 알고 있었는데, 원컬러 제품보다도 더 발색이 안나와서 처음엔 약간 읭? 했어요.
그래서 설명대로 좀 거친 브러시로 여러번 문질문질...
그래도 약해서 다른 분 리뷰에서 본대로 키친타올 같은거로 표면을 좀 문대고 나니까 발색이 되더라구요.
손으로 바르는건 비추고, 표면을 좀 연마한 후에 브러시로 발랐더니 물드는 듯이 스물스물 이쁘게 발색되었어요.
(저는 일부러 비싼 브러시 말고.. 스킨푸드에서 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납작한 브러시 썼어요. 모가 너무 부드러운 고급 브러시가 오히려 안맞음)
웨지퍼프로 바르면 좋다고 사은품으로 퍼프도 왔는데 저는 오히려 약간 거친 브러시가 더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엔 연한 코랄을 먼저 넓게 펴바르고 진한 코랄을 포인트 정도로 써야지 했는데. 진한 코랄쪽도 생각처럼 진하지 않아요 ㅎㅎ
그래서 저는 진한 코랄 쪽을 좀 더 많이 쓸거 같아요. 진한 코랄만 발라도 예쁘고, 2가지 섞어 바르면 좀 더 여리여리한 느낌이네요.
(연한 코랄만 사용하기엔 저에겐 안어울렸지만, 얼굴 하얀 봄웜 분들은 뽀용~하니 귀여운 느낌 날거 같아요!)
역시나 아무리 써도 닳는 느낌이 거의 없는 제품이라 뭐 이거 한통으로 10년은 쓸 기세....
가성비 갑, 초보를 위한 블러셔로 강추할만한 제품임은 분명해요.
코랄타르트는 봄웜은 필수 구매! 갈웜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