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이것만 유의합시다.
일단 이거 구매는 아직 안 했음. 일부러 직접 매장 가서 테스트만 몇 번 해봤었음. 럭키 샤인 틴트1과 색상만 다르고 나머지 품질은 비슷함. 색상도 예쁘고 입술에 착 감기고 끈적이는 것도 없음. 글로시립치곤 착색도 은근 있어서 지속력도 괜찮음. 이 라인이 진짜 다 좋거든? 다 좋은데ㅜ 한 가지 이유가 너무 안습임... 눈물이 차오름. 그니까 윗입술에 잘 발라지질 않음. 입술 위아래가 따로 노는 것 같음... 왜 아랫입술만큼 안 발라질까. 저만 그런가요. 색상은 6,7,10호가 끌리는데 하나만 사든지 아님 그냥 안 사려고ㅜㅜ 특히 전시리즈 1호는 윗입술에 색이 아예 얹어지지 않음. 3호는 한 대여섯 번 문질러 바르면 좀 살아난다만 발색이 터무니없이 약함. 잘 쓰고 있긴 하지만 극단적인 장단점에 매우 아쉬움. 강제 시스루 립됨 입술 밑은 진하고ㅋㅜ 여러분들의 지갑을 지켜드리기 위해 이 치명적인 단점을 꼭 알리고 싶어서 리뷰 적어요. 그래도 사야겠다는 분들은 그 점은 감수하시고 구매하세요. 나머지 품질 면에선 문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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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11월 18일 기준. 얼마 전 삐아 각각 1000원에 이걸 팔더라 왜...? 단순히 재고 떨이 판매라 하기엔 삐아가 너무 자주 싸게 퍼주는데......? 제조기한 만기일까, 그렇다고 유통기한 엄청 짧은 것도 아니야. 아니 나는 좋지, 좋은데 마진 적게 남겨서 단가 낮추고, 마게팅보다 고객한테 하나라도 더 드리고 그런 초심을 상상 이상으로 실현시키시는 건지, 내가 알고 좋아하던 제품들이 하나씩 단종길로 영원히 사라지는 건지ㅠㅠ 어쨌든 나 본의 아니게 존중하며 버티길 잘했구만. 전색상 다 샀음. 이걸 천 원에 파는데 전색상 갈기는 거 지극히 정상~ 그렇게 삐아 정상으로 올라가~ 그런데도 옛날에 락키샤인 틴트 세일가에 샀던 가격보다 더 싸게 구매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4점 평점 준 것도 있음. 단점보다 더 싸게 산 장점이 기특하니까.
솔직히 이 제품 진심 윗입술이 잘 발리지 않는 단점만 빼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알려줘 누가. 나만 이래?...) 고품격 고품질 짱짱하다. 온도와 시간 잘 조절해 달군 달고나 틴트같달까. 이에 눌러붙지 않을 정도로만 쫀득쫀득 입술에 밀착력 좋게 붙는데 이시국 틴트로도 오히려 괜찮고 입술 적당히 안 건조함. 맛도 달달한 막대 사탕 씹히는 것 같고. 유추하건대 어퓨 과즙팡 틴트 유형임. 여기서 끈적임이 덜하고 좀 더 새콤달콤 가미된 촉촉함 한 방울 뒤섞임. 촉촉함이 착해. 자꾸 날아라 슈퍼보드 오프닝 변주해서 흥얼거리게 됨. 치키치키 차캐차캐 초크쵸크 춐.ㅋ.
개인적으로 럭키샤인1보단 럭키샤인2를 추천함. 품질은 맞먹도록 비슷하지만 색감도 그렇고 시리즈 투✌가 윗입술이 그래도 발리는 느낌은 콩알만큼 있음.
(럭키샤인1도 엄청 좋음. 내가 말한 단점만 씁쓸할 뿐.) 럭키1은 채도가 화사함. 내가 아끼는 '꽃보다 단아' 색상처럼 환한 스타일이나 럭키샤인 틴트 질감 같은 쫀쫀 기름물먹립에는 색상이 생각보다 예쁘게 잘 안 올라오는 것 같다. 옛날 우리 나이대 유행하던 물틴트 못지 않은 색감적이랄까. 좀 더 진한 발색과 보습도 높은 걸 원하신다 ㅡ> 삐아 글로우 틴트로 고고씽.
※ 아, 기름물먹립이라 해서 헐 기름칠하는 거야? 그럴 수 있어서 적어보는 건데 전혀 기름지지 않음 물먹립에 비해 유분감 같은 보습이 느껴져서 그럼. 제품력은 나무랄 데 없음. 재차 언급하다만 윗입술 안 발리는 것이 유일 난감하지^_ㅜ. 간혹 나한테 그런 틴트들 있긴 했었음. 요즘 삐아와 이글립스가 대중들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만 같아 슬픔ㅠ..ㅠ 지나가버린 어린 시절에 풍선을 타고... 이런 아련한 기분. (근데 삐아 유행할 적이 내 20대초반때부터라는 어불성설 ㅋㅋㅋ;)
옛날에는 리뷰들도 많고 그랬는데 일년 새로 최근 제품들 다 리뷰들 몇 달 지나도 별로 없고 진지보스 같은 것들 늘 팔리는 것들만 제외하곤 세상사 벗어나지 못한 정체기 겪는 듯함. 이글립스는 쇠퇴각 더 심해서 위험해보이고. 그래서 어바웃톤 나온 건가. 무튼 찾아보면 가성비 쩌는 템들 많거든. 글로우픽 메이크업 페스타 이벤트 참여하는 김에 스카이007 부흥하길 이것저것 알리고 간다. 이런 게 순기능이라 여기면서. 삐아 이글립스 못 잃어. 삐아 이글립스 멈추지 마.
이 리뷰는 2021.11.1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