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좋다고 왜 내 주변에서 아무도 얘기 안 해줬냐구???????
우연히 얻은 샘플로 시작된 인연이었죠...
처음에는 스포이드에서 세럼을 짠 뒤에 콧물처럼? 실처럼? 늘어나는 것을 보고 아무래도 저랑 맞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수부지라서 너무 영양감있는 세럼이나 크림은 트러블을 일으키거든요. 하지만 기왕 받아온거 아깝기도 하고, 당시에는 한겨울이었기 때문에 조금 리치해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발라봤는데... 왠걸... 너무 좋은겁니다ㅠㅠㅠㅠㅠ
파워지성이신분들 영양감있고, 수분까지 있는, 그러면서도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세럼을 찾으신다면 여깁니다.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고 피부의 건조함이 바로 좋아져서 바로 2병 주문했고, 올겨울은 이걸로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주문해놨어요 ㅎㅎㅎㅎ 아래는 간단하게 주관적인 견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향: 무향은 아니고, 약간 상큼한? 향이 납니다. 정확히 무슨 향이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수분, 유분: 파워 지성도 만족하면서 쓸 수 있고, 건성이신분들에게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지성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너무 무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할 것 같아요. 트러블이나 이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3. 끈적임: 처음에 발랐을 때는 끈적임 있습니다. 특히 토너를 좀 무거운걸 쓰신다면 그런 느낌 받으실 수 있어요. 하지만 꾹 참고, 한 열 번만 더 두드려줍시다. 느껴보지 못했던 수분감과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구요! 일단 한 번 스며들고 나면 끈적임 전혀 없이 부드럽습니다. 얼굴에 기름기도 잘 안 올라와요!
결론: 이것보다 좋은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마 계속 재구매할 듯. 하지만... 가격..... 할인 없이는 함부로 손 댈 수 없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