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만 내는 체험 특가로 구매했다. 벨루어 핑크? 그거 되게 흔치 않는 분홍색이었다. 미지근한 감이 강하면서도 일말 발랄함이 방울방울 섞인 듯하다. 블루베리 스무디 같은 색감에서 좀 더 분홍기 강한 색상이라 보시면 될 듯. 틴트가 발림성이 부드럽고 흡수력이 좋다. 과하지 않게 유화 물감 번지듯 표현돼서 그 나름의 멋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취향에 불과하다만 스톤브릭은 립보다 섀도우 제품들이 더 마음에 들었다. 얘네 립이 지속력이 좀 약할 뿐더러 사라락 예쁘게 지워지는 편이 아니다ㅜ 살짝 서로 입자들이 고이면서 지워진다고 해야 하나. 그냥 요즘 유행하는 틴트 질감은 맞는데 삐아 라스트 틴트(6과7은 제외. 특히 시리즈6은 묻어남 너무 심함. 음식 먹으면 온 주변이 핑크임. 음식도 핑크화됨.) 나 어퓨 과즙팡 무스 틴트 요 정도가 가장 손이 잘 가고 꾸준히 써본 결과 대만족이었어서.
++) 2021년 8월 아차상 2종 세트로 얘 받았는데 색상마다 사용감이 좀 다른가. '코랄 크루' 색상은 예전에 삐아 립무스3 질감하고 비슷한 오일리막 틴트다. 그냥 평타침. 와, 너무 좋다 까진 아님. 스톤브릭 브랜드는 립 말고 다른 색조들이 더 빛남.
+++) 22.6.19 추가. 쿠션 더 픽스 여름이라 다시 꺼내 쓰려다가 스톤브릭 이 브랜드가 너무 아쉬워서 찾아옴. 솔직히 내 입장에선 립은 나쁘진 않아도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클렌징오일부터 슬림 아이브로우, 아이 글리터, 블러셔, 쿠션 등등 립 빼고는 제품들이 다 좋았음ㅠㅠ 이마트 대기업 브랜드 답게 자본력 넘치는 제품력이 괜찮았는데 에구ㅜ 잘가요 스톤브릭.
이 리뷰는 2021.08.1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