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스트, 투스테이 사용 중
더모스트는 베이지톤 음영베이스 컬러에요. 25호 정도 피부인 제겐 딱 적당한 베이스컬러로 올라왔어요.
투스테이는 살짝 채도빠진 로즈브라운에 우유 반 방울 정도 섞은 느낌이 나는 컬러에요. 단독으로 쓰기보단 다른 섀도우로 베이스를 깔고 음영을 넣는데 쓰는게 좋았어요.
리퀴드 섀도우라 바를 때 양조절과 그라데이션이 관건이에요. 저도 처음 바를 때 실패해서 여러번 쓰다보니... 최대한 적은 양을 손가락에 묻힌 뒤에 눈두덩이 위, 속눈썹에 가깝되 닿지는 않을 위치에 첫 터치를 한 다음 빠르게 손가락으로 발라주는게 제일 덜 뭉치고 예쁘게 발리더라구요.
아, 속눈썹에 닿으면 그대로 묻어서 픽싱되니까 주의하세요...
고정력이 좋은데, 그만큼 픽싱 속도가 무척 빨라서 픽싱되기 전에 빠르게 블렌딩해주는게 중요해요.
리퀴드지만 픽싱되고 마르면 굉장히 매트해져서 건조함이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립에 썼을 때 더 잘느껴졌어서 눈에만 쓰시는걸 추천드려요.
근데 지속력이 정말 좋고 번짐에도 강해서 물놀이를 갈 때도 괜찮을 것 같아요. 프라이머 역할도 해줘서 위에 올라오는 다른 컬러도 잘 잡아주더라구요.
아무튼 결론은 장점도 확실하지만 단점도 그만큼 확실하고, 스킬 좋은 사람이나 잘 쓸 것 같은 애매템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