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l에 6만원이라는 가성비는 개나 줘버린 가격인데 제품력이 왜 이래...?
바를 때 몽글몽글하게 약간 뭉치면서 발립니다. 이때부터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각질서치 다 하고 눈썹에 뻑뻑하게 뭉치더라고요..
고딩 때 썼던 이니스프리 선크림도 이렇게까지 뭉치지는 않았는데 손으로 풀어주는게 안 돼서 스크류 브러쉬로 빗어줘야 했어요. 제가 눈썹이 빽빽하게 있긴한데 이건 선 씨게 넘음.
파데도 아닌데 피부에 결자국이 많이 남아서 손으로 오래 두드리거나/퍼프로 마무리 해야 했고요.
눈시림은 없었고 제품 자체 향이 강한 편이지만 금방 날아가서 이건 괜찮았어요. 땀에도 녹지 않고 어느정도 버티기는 합니다.
다 바르면 반톤정도 톤업되고 은은한 윤광이 돌아서 피부가 좋아보이긴 해요.
근데 바를 때 워낙 까다로워서 피부톤 밝으신 남성 분들도 그냥 스루하시는게 나을 것 같고....노파데 하시는 분들 중에 촉촉한거 찾으시면..? 아 근데 솔직히 요즘에 로드샵에도 선크림 짱짱하게 잘 나오는데 이걸 돈주고 사서 써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보통 혼합자차면 발림성 좋고 무기자차보다 가벼운게 장점이잖아요? 근데 이건 혼합자차인 장점이 없어요. 이거 쓰느니 차앤박 톤업프로텍션선 쓰거나 랑콤 uv엑스퍼트 로지블룸 쓰겠어요..
왜 백화점 선크림 = 랑콤인지 잘 느꼈던..,그런 제품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2021.05.1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